베트남 국내선(나짱/나트랑→호치민) 무슨 항공사를 이용해야 될까?

베트남 내의 국내선을 제일 먼저 예약 완료 :-)

대체적으로 여행 준비를 할 땐



교통(큰거에서 작은거) 예약 → 숙박 예약 → 각종 투어 예약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답니다 :)

교통이라는 변수만 넘으면 그 이후는 크게 어렵지 않거든요!



베트남 국내석, 

그 중에서도 호치민, 나짱 사이의 국내선을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 팁을 적어 보아욧


우선 국내선으론 크게 3가지 항공사가 있답니다 :D



젯스타 http://booknow.jetstar.com/ 

비엣젯항공 http://www.vietjetair.com/

베트남항공 http://www.vietnamairlines.com/



젯스타의 경우 전 아주 익숙한데요. 호주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유명 저가항공사랍니다 ~ 

호주를 포함하여 근처 나라로 이동 시에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죠. 

호주 - 뉴질랜드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이 젯스타를 이용해요. 


비엣젯항공 같은 경우는 작년부터 우리나라도 취항해서 저렴하게 베트남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곤 하는데요. 

베트남의 저가항공사이다보니 당연 여러 베트남 국내선도 운항하고 있어요. 

저가항공사이나, 위탁수화물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저가항공사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저가항공으로 시작했지만 후에 베트남의 제2의 대형항공사가 될 수도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베트남항공. 

우리로 치면 대한항공, 아시아나 같은 국적기입니다. 

인천 및 부산에서 호치민, 다낭, 하노이로 취항하고 있어요 ^^ 



이렇게 세 군데의 항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신 이후에 발권하길 권해드립니다 :)

제가 이용할 날짜인 2월12일자로 전 조회를 했어요.




1. 젯스타



저가항공 주제에 520,000동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죠?

게다가, 위탁수화물을 추가하게 되면 가격이 베트남항공보다 비싸 지더라고요. 결국 포기 

시간이 제일 이상적이었어서 한번 탈까 했었는데 저가항공임에도 저리 비싸다니.




2. 비엣젯항공




제가 원하는 날짜로는 가장 저렴합니다. 

390,000동에 세금을 더해도 600,000동이 되지 않아요. 

베트남의 경우는 예전 우리나라처럼 세금을 더하지 않고 표기하는 모양이더라고요.

Promo 가격은 얼마나 저렴할지 감이 안 오네요. 

계산했을 때 2만원 정도로 국내선 이용이 가능한거죠. 



저렴하긴 가장 저렴하나 ㅠㅠ 연결편 생각하니 가장 시간이 아쉬워서 결국 탈락...



3. 베트남항공




가장 다양한 시간 대의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적기니 어쩌면 당연하지요. 


가격도 12일은 600,000동이지만 최저가는 299,000동으로 저가항공 뺨치는 수준이에요. 

물론 여기도 세금 불포함이란게 문제 


세금 포함해서 600,000동이 790,000동으로 바뀐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4만 천원 정도의 금액이니 그래도 나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그래도 왠지 아쉬운 금액에 거꾸로 사이공  나쨩/나트랑 을 조회해봤더니 

가격이 거의 두배가 되더라고요. 결국 전 600,000동짜리(최종 금액 790,000동) 국내선을 예약했어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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