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에도 나온 타이페이 3대 빙수집 중 하나라는 아이스몬스터




타이페이 3대 빙수집이라나

그 중 하나인 아이스몬스터를 찾았다. 


꽃보다 할배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졌는데, 

우리도 여기까지 왔으니 망고 빙수 정도는 먹어줘야지 하며 찾았다. 



망고가 철이 아니다보니 이때껏 망고 한 번 보지 못해 빙수라도 먹으리란 마음으로...^^






귀여운 캐릭터의 아이스몬스터





바깥에 줄을 서 있는데 

줄 선 쪽은 포장이었고, 내부엔 자리가 있으니 

먹고 갈 거면 들어오란 말을 하더라.






회전율도 나쁘지 않고, 

의외로 들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얼마 기다리지 않았고. 



겨울임에도 빙수를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한국 분들도 심심찮게 보았지만 대만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지 현지분들도 많았다.






겉에선 팥죽 같은 것도 팔고 있던데 조금 신기 

이날이 동기 전날인지라 우리도 사 먹을까 고민을 했었건만

새알이 아니라, 토란으로 만든 것 인듯








우선 메뉴를 받으면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가격까지 계산을 하게 된다. 

그리곤 자리로 안내를 받아 앉는데



우리가 선택한 것 - 

이 이외에도 망고 빙수 같은게 더 있긴 했는데 

사실 차이를 잘 모르겠기도 하고, 저녁을 먹고 온 참인지라 250달러짜리 하나만 주문했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10,000원이 조금 넘으니 이나라 물가로는 조금 비싼편일듯








귀여운 명함







조금 수다 떨고 있으니 자리로 

빙수를 가져다준다.



망고가 첨부된 얼음을 간 눈꽃빙수 

그래서인지 따로 무얼 올려 먹지 않아도 참 맛있더라. 

스무시도 다녀왔는데 스무시보단 이쪽이 더욱 진하고 가격이 비싼만큼 그 값을 하는 듯 싶다.







제법 커서 둘이서 하나를 열심히 먹었다. 

보통 2~3명이 하나를 시켜 먹는 듯 하다.






한켠엔 망고와 

우유 푸딩으로 보이는 



망고가 아랫쪽에 더 많이 있어서 망고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늦은 시각에 찾아 갔음에도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어오고






우린 수다 떨면서 열심히 즐기고 







아이스크림이나 하드를 먹는 경우도 제법 있는데 

한 번 방문하려 했지만 시간 나지 않아서 아쉽게 패스







주위에 이 조그만한 아이스크림을 시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빙수 위주로 시켜 먹는 것을 추천 :)



현지인들도 꼭 망고 빙수는 아니더라도 빙수 위주로 다들 먹는 것 같았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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