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타이페이 여행]한번 쯤은 들리는 필수 스팟, 중정기념당




많이들 가는 중정기념당

실은 갈 계획은 없었지만 즉흥적으로 결정해서 가게 되었다. 







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좋은 것은 역시 MRT 라는 지하철, 

지하철이 있는 만큼 길을 헤매지 않고 찾기가 쉽다.

아무래도 처음 방문하는 곳, 게다가 언어를 모른다면 버스는 조금 걱정스럽기 마련이지만

지하철은 대게 영어로도 표기가 되어 있으니깐







한켠의 건물

너무 사전정보가 없이 갔더니 

아는 것도 없이 외관만 구경하고 온 꼴이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던 거 같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인지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을 조금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중정기념당 구경


대만은 이런 기념당들이 엄청나게 크다. 






문에서 기념당까지는 한 없이 멀고, 

여름에는 정말 지쳐버릴 것 같은 그런






게다가 오전에 방문하기에 적절한 곳도 아닌 듯 싶다. 

사진 찍기에 조금 불편했던 ..







물론 그런 와중에도 열심히 사진을 찍긴 했지만 

아래쪽엔 박물관 같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나와 엄마는 따로 가지 않았다. 



다녀온 일행 말로는 아는 것이 없으니 별로였다고. 

우린 그냥 외적인 구경을 조금 하고, 위로 올라간 정도?

여기까지 왔는데 장개석 동상 정도는 보고 와야지 하는?









계단도 제법 많고 넓기도 무지하게 넓은 지라 

어린 아이들은 오면 지칠지도 모르겠는 중정기념당






그래도 전날 비가 와서 게시하지 못했던 선글라스를 게시했다!!!

엄마의 변색 선글라스는 어느새 새까맣게 변색


거의 거울수준이다.

중정기념당까지도 훤히 보이는







그리고는 계단을 오른다






엄마가 찍어 준 사진 ^^;;; 

초점이여 어디 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배경(.. ) 주인공 중정기념당






올라왔더니 탁 트인 광장이 눈에 들어온다. 

대만도 자연 그대로보다는 가꾸고 정리된 정원을 좋아하는 듯 

똑같이 잘린 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모습이다. 





사진도 한장 찍고







엄마도 사진 찍고






그리고 아쉽게도 장개석 동상은 볼 수 없었다. 

보수공사 중이었는데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한 2~3년 한다고 적혀 있었던 듯 싶다. 



히메지성도 그렇고 난 공사랑 인연이 많은 듯. 

안타깝지만 빠이빠이







의외로 시내는 별로 볼 곳이 없는 여행지가 타이페이가 아닐까 싶다 

물론 근교에 이것저것 많다보니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낼 수 있었지만 

대만의 역사를 모르는 내게 이런 기념당은 그냥 건물일 뿐..

다음엔 조금 더 공부해서 방문해야지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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