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베이/타이페이여행]국립고궁박물관에 위치하는 조용한 식당/카페




우리가 흔히 가는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시장이 위치한 곳이 아닌 

제2 전시실 쪽으로 가면, 조그만한 식당이 있다.



우린 이미 저녁 약속이 되어 있던지라 간단하게 차나 한잔 하려고 들렸다.

고궁박물관 입구 쪽에도 카페가 있긴 하나 지나치게 시끄럽고 사람도 많았던 차에 조용한 곳을 발견한 것이다.






내부가 넓어보이진 않았는데 

들어가서 보니 제법 넓은 내부에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는 편

엄마의 아메리카노 그리고 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하나 시켰다.





정말 통째로 나온 하겐다즈


그리고 우유도 쫓아 나온 아메리카노






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조용한 내부가 좋았다.

엄마와 도란도란 수다를 떨기에도 좋았고







하겐다즈 녹차맛이야 워낙 진하고 맛있으니 

엄마랑 나눠먹곤 



밀린 여행기를 조금 적어본다.








고궁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조금은 여유로운 곳에서 쉬어가고 싶다면 이곳도 좋을 듯 싶다

제2 전시관 쪽으로 오다보면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은 찾아볼 수도 없거니와 

내부가 제법 넓어 커피 한잔 시키고 잠깐 쉬어가기에도 좋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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