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택시 잡아 양명산 레스토랑으로 가기




대만에서의 첫 택시 이용!!!

조금은 두근두근거리지만 또 승차거부에 대해 말이 많았기 때문에 걱정스럽기도 했다. 

그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너무나도 신철했던 아저씨 :0 

인상이 참 좋다



택시의 기본요금부터 알아주었는데 

바가지는 그닥 없는지 바가지에 대한 주의는 못 들어본 듯 하다.

고궁박물관을 나서서 바로 택시를 이용했는데 버스 정류장 옆으로 택시정류소도 있다.

단, 그곳의 택시들은 한 건 잡으려는 마음으로 와서 있어서 그곳에선 양명산으로 갈 택시를 찾기 어려울거라 한다.

실제로 3~4명의 아저씨가 니가 가라, 네가 가라 ^^;;;; 



그러더니 결과적으로 맞은편에서 잡는게 좋겠단 이야기를 한다.

결국 맞은편에서 잡았는데. 방향은 고궁박물관 앞에서 잡는게 맞음(유턴해서 양명산으로)

맞은편에서도 한번 승차거부를 당하긴 했지만 다행히 잘 잡아탔다.





우린 초산레스토랑으로 갔는데 

더탑으로 갈 경우에는 초산보다 더 위쪽이라 조금 더 나올 듯 싶다. 

요금은 235달러가 나왔고 4명이서 탔으니 만족한다 :) 



특히 기사 아저씨가 네비에 직접 초산레스토랑을 찍어보이며 

여기 맞는거지 하고 한번 더 확인하고

그 찍는 과정에서 차선을 잘못타 네비와 다르게 가게되자 

미안하다며 사과까지^^







약 20분 즈음 가니 나온 초산레스토랑 :) 

내려갈땐 콜을 불렀는데 그러다보니 기본요금에 콜비가 포함되어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천원정도 더 비쌌고 

올라왔던 길을 내려가지 않고, 더 올라가서 다른 길로 갔는데 그게 좀 돌아간 것인지 가격은 조금 더 나왔다. 

대신 길은 더 잘 닦인 길이었지만





무튼 무사히 초산 레스토랑 도착 :)



승차거부 생각하고 조금 일찍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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