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 지프투어로 방문한 마지막 코스, 요정의 샘(페어리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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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스팟인 요정의 샘은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곳이다.

얼마나 이쁘길래 요정의 샘이라고 부를까 했던 곳







하지만 시작부터 영 마음에 안 들긴 했다. 

봉이 김선달이 바로 여기 있네, 싶었던 



입장료라면서 작은 간판도 걸려있고 입장료를 달라고 요구한다. 

뭐 다른 길이 있다고도 들은 것 같은데 애초에 여기 세워주면서 지프투어 가이드가 

여기 입장료 없으니깐 돈 내지 말라라고 했었다. 

아니, 어이가 없는게 뭐 이런데서 개인이 그냥 손 벌리고 입장료 받아먹으려고 하는지...






무튼 입성

물이 시원해서 우선 좋았고



개인적으로 딱히 이쁘다는 느낌은 아니었던 거 같다

물론 개인 취향이니깐 말이다. 



사실 내 취향은 이런것보다는 아기자기한 이쁨이랄까. 

남들 다 좋아하는 마리엔다리에서 바라다보는 노이반슈타인성 느낌의






조금은 흙탕물에 요정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는 좋은 것 같긴 하다.



얼마나 있다가 돌아와 - 라는 말도 없었던 가이드 덕도 있지만

우리 일행들은 한참을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그에 반해 우리보다 늦게 온 이들은 이미 우리가 돌아갈 때 쯤엔 출발하고 우리밖에 없었다. 

우리 가이드 아저씨는 지프를 주차한 곳 옆에서 한참 카드놀이를 하고 있었고 ㅋㅋ








미끌미끌한 촉감은 나쁘지 않았던







무이네에서 어딜 가는 것 자체가 이 투어 한방으로 끝이기 때문에 

투어와 함께 방문하는 것으로는 나쁘지 않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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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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