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여행 숙소 iHome Nha Trang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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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어드바이저나 호스텔월드에서 높은 평점이었던 호스텔 

사실 마지막 스팟이 나쨩인만큼(혹은 나트랑) 호텔로 갈까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 

그래도 홀로 있으면 심심하단 이야기에 그럼 호스텔로 가야지 ! 하고는 개인실을 잡았다. 

저녁엔 함께 즐기고 그래도 나만의 공간도 가지고







우선 좋았던 것은 친절한 스탭 

너무나도 과할 정도로 친절하다.

스탭 여러명이 모두모두 친절할 정도!!!! 

투어도 물어보니 바로바로 알려주고, 추가적인 것을 검색해서 알려주기도 하고 

마지막에 공항 가는 교통편에 대해서도 편의를 많이 봐 주었다.






자체적인 투어까지도 있는 듯 하지만, 

참여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개인실은 개인실이라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더블룸이었다. 

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묶기에는 확실히 좋은 듯 보였다. 


가구가 조금 올드한 느낌이긴 했지만 

내부에 화장실 및 욕조도 있고, 쇼파도 있고, TV도 있고







넓은 걸로 치면 진짜 최고






욕조도 커서 좋다






하지만 확실히 올드한 느낌이 있는 

그렇다고 청결하지 않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아주 청결하다는 느낌도 아니었다. 







저녁 늦게 들어가도 눈치 줄 일 없는 개인실이란 건 참 좋았고 

확실히 마지막 여행지이다보니 짐 싼다고 널부러뜨려놓은거 생각하면 잘 결정한 거 같다. 

평이 좋은 것과는 달리 도미토리 구경을 갔었는데 진짜 좁다.



게다가 베트남의 고질적인 좁고 높은 숙소로 인해서 

리프트도 없이 짐을 들고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스탭이 도와주긴 하지만, 



한명을 제외하곤 다 여자 스탭이었기 때문에 그 가느다란 팔뚝을 보고 있잖니

내가 번쩍번쩍 들고 옮기는게 마음 편할 것 같다. 






4층이었나? 

위로는 저녁에 술한잔 하기 좋도록 되어 있고

가격도 심하게 덤탱이 씌우는 느낌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거진 누워서 맥주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는 하였다.



한국인들이 찾는 곳은 아닌듯, 미국계 한국인 한명만 보았다






밖으로는 테이블이 있는데, 이곳에서 보통 조식을 먹는다





조식은 이렇게 선택 가능








바나나 팬케이크

삼일 묶으면서 하루는 숙취 때문에 조식을 거르고^^(...쌀국수 해장이랄까) 

이틀은 그냥 이 팬케이크로 계속 먹었다.



우리나라 팬케이크와는 또 조금 다른데 맛있다


누텔라랑 바나나도 너무 잘 어울리고 







여러 문구들이 좋았던 

나름 젊은 감각으로 꾸며져 있는 곳이다(방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젊은 이들이 와서 많이 묶었는데 

방 자체가 많지 않아서 금방 나가는 듯 싶다.



위치가 좋진 않고. 

골목이라서 조금 겁나는? 

그리고 방 시설이 좋진 않지만



사람 만나기엔 나쁘지 않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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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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