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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커피 중에서도 유명한
Trung Nguyen
예를 들자면 네스카페서 운영하는 네스카페커피숍 같은거라고 할까?
우리나라엔 G7이란 커피로 유명한데 해당 커피를 만드는 회사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친구에게 커피를 추천해달라 했더니 G7이란 말이 아닌 이 메이커 이름으로 알려주었다.
나중에 추가적으로 물으니 G7을 이야기한거란 답변이 돌아왔다
커피를 살 때 무엇을 살지 고민이라면 이 커피숍에서 한잔 마셔보는 것도 좋다.
호치민 시내에서도 여럿 볼 수 있었고, 내가 간 곳은 나쨩에 위치한 곳이다.
Sang tao를 몇개 사와서 선물도 주고 집에서도 해먹곤 하는데
옆의 숫자는 카페인이라고 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카페인이 높다고.
개인적으로는 3이나 4 정도가 맛있게 느껴졌다.
커피를 살 수도 있는데 마트와 비교했을 때 마트가 조금 더 저렴했다.
그 이위에도 드롭퍼나 머그잔 그리고 마트에 없는 일부 커피까지도 팔고 있었다.
유명한 G7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커피믹스도 다 있었다.
정 마트에 없다면 이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wifi 빵빵하니 터지는 카페에서 에어컨에 오들오들 떨며 태블릿을 했던 기억이 여전히 난다.
보이스톡을 할 정도로 wifi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베트남은 실내 흡연이 자유로운 나라인지라 한동안 담배 피는 사람 때문에 곤혹스럽기도 했다.
타 커피숍에 비해서 저렴하진 않았다.
저렴한 개인숍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그래도 좋아하는 커피로 쓰어다를 시켰다.
줄어들때면 리필해주는 기본 차
따로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다
(일부 카페서는 요금이 부과되기도 한다.)
쓰어다를 시켜서 일회용컵에 나왔는데
유리잔에 부탁할수도 있고
그냥 베트남식 커피를 시키면, 드롭퍼가 나와 직접 내려 먹을수도 있다.
맛은 만족 -
결국 다음날 커피를 추가적으로 구매하러 나쨩센터를 가야했다.
베트남서는 스타벅스보단 역시 여기가 짱이랄까?
커피 자체는 유명한 베트남의 프랜차이즈 하이랜드와 비교해서 확실히 맛있고 진하고 선택폭도 넓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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