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이웃추가
마지막으로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린 곳은 바로 숙소 근처의 껌승집
원래 지나다니면서 보았던 곳이 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숙소 근처에서 먹기로 했다.
짐을 맡겨두고 나왔지만 이내 공항으로 함께 갈 기사 아저씨가 올 시간이기도 했어서 급하게 한끼를 마무리
껌승
일본어로 하면 야키 같은 굽는 요리를 총칭한다고 해야 할까?
우리로 치면 구이 정도 될 것 같다
조금은 이른 시간이었던지라 내부엔 아무도 없었던
나트랑 자체가 휴양지이다보니
할거리가 많지 않아
오전부터 일찍이 밖으로 나가면 사람들이 많지 않다.
아마 바다에서 놀거나 빈펄랜드, 머드온천들을 다녀오고
저녁에 술 한잔 기울이거나 펍, 클럽 같은데를 많이 가서 아침은 조금 늦게 시작하는 듯 싶다
그리고 나온
호치민에서 먹었던 껌승이 맛은 더 좋았지만
그거와 별개로 역시나 맛있었던
굳이 소스가 없어도 괜찮아서 소스 없이 먹었다
작지 않은 갈비나
소박하니 오이와 토마토로 데코하는 베트남 식당
꼭 맛집을 찾아가지 않아도 베트남서는 입맛이 잘 맞아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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