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브런치




곧, 아니 이미 100인의 작가들이 글쓰기를 시작한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서비스 브런치에 더 많은 글들이 쓰일 것이다. 

처음 들었을 적에는 블로그서비스라는 것에 걱정이 앞선 것이 사실.



최근 여러 서비스들이 서비스 종료를 하고 있어 아쉬운 와중에 플레인이 나오고 브런치가 나오는 것은 과연 좋을지 나쁠지

물론 기존의 다음블로그나 티스토리와는 특색이 다른 블로그 서비스라곤 하지만 마음 같아선 티스토리에도 조금 투자를 해줬으면 싶다.

(당연하지만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고 있는 블로거니깐)



플레인은 인스타그램 같은 모바일 전용 블로그 플랫폼이라곤 하지만 사용해 본 결과 인스타그램처럼 단편적인 글과 이미지 위주이므로 차이가 있다. 

브런치의 경우 홰외의 미디엄이나 네이버의 포스트 같은 느낌이 든다. 다음뷰처럼 기존의 블로그의 글을 연계 발행하는 형태는 아닌 듯 싶다.

대신 조금 더 전문적인 글을 쓴다는 거 같은데 여러 글들을 읽어 본 결과 크게 다른 블로그의 글들과 다를게 없고

인터페이스가 블로그보단 깔끔한 것이 포트폴리오 같다는 느낌이 들 뿐- 

어느정도 편견인데 인터페이스만 놓고 보면 모바일 페이지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다음카카오에선 다음블로그도 티스토리도 운영하겠다고 하긴 했으나 과연 어찌될지는 글쎄.

브런치도 곧 어플도 나온다고 하니 한번 추이를 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좋은 점이라면 매번 약점으로 꼽히는 티스토리의 약한 이웃 개념에 일부 이용자들만 rss를 통한 구독을 했다면 

브런치는 구독을 보다 쉽게 가능토록 해 놓은 듯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도담도담/매일매일ing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