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 대한 인상이 바뀐 하루



이전엔 프라하가 썩 이쁜 도시란 생각을 안했었다. 

그 계기가 이번 여행을 통해 많이 바뀌게 되었다.

꼭 프라하의 이야기가 아닌, 이전의 내 기억들이 참 왜곡되었나보다.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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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에 갔을 때 워낙 비가 많이 오고 매일같이 비가 왔었어서 

그닥 이쁘다는 생각을 못 했던 거 같다. 하지만 이번엔 그냥 좋았다.







마지막까지 체스키 크롬로프를 한번 바라보고

마지막으로 사진도 한장 남겼다.


워낙 인기 많은 곳이지만 사실 체스키크롬로프 자체는 내게 큰 감동을 주는 곳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려다보는 뷰는 워낙 이뻐서 카메라에 한 번 더 담았다. 








다시 돌아온 버스역에서 

스튜던트에이전시 프라하행은 4번 정류장에서 타면 되서 그 앞에 서서 기다렸다. 






사 온 샐러드도 먹고 





하리보가 없는 대신 있던 젤리 JOJO도 사오고 






조금 기다리자 버스가 오고 탔다. 

버스는 만석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몇몇이 버스를 놓쳤는지 가득 차지는 않았다. 








역시나 시설이 좋았던 

스튜던트에이전시버스 








그렇게 달려서 온 프라하는 아직 해가 지지는 않았지만 

막 해가 지려는 시각의 강가는 너무나도 이뻤다. 






크루즈를 탈까 싶기도 했던 하루








이렇게 바라보고 있으니 프라하성도 너무나도 이뻤던 거 같다.

지난번엔 비도 오고 바로 직전에 다녀 온 부다페스트와 비교가 되어 이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한 것 같다. 

이번엔 부다페스트 따로 프라하 따로 매력을 발견하고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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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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