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버스여행, 자다르를 떠나 스플리트로



렌트카가 있으면 참 좋겠던 크로아티아 여행 

둘이서 여행을 다녀도 렌트카가 좋을 것 같지만 

우린 아쉽게도 버스여행을 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렌트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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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르를 이젠 뒤로 하고 떠나야 할 때 

버스 시간에 맞춰 나가려고 조금 뜨는 시간에 젤라또를 하나 사 먹었다.







형형색색의 이쁜 젤라또







맛까지도 좋았던!!!!!

물론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쫀득한 젤라또는 사먹을 맛이 나는 것 같다.

주위선 젤라또만 안 먹었어도 여행경비 많이 아꼈을거라고 하지만 ^^ 

여행을 떠나서 아끼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그러긴 힘들더라.







다시 2,4번 버스를 이용해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을 해야 된다. 





미리 사 놓은 티켓을 펀칭을 하고

캐리어가 있다보니 구석진 자리를 잡았다.






스플리트로 향하는 버스 시간은 미리 알아두었지만 

가자마자 우리가 한 건 티켓을 끊는 일 


그래도 두명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버스 여행이 금전적으로 나쁘진 않다.






조금 웃긴 것은 이렇게 창구에서 버스 티켓을 끊는 경우도 아주 많지 않다는 것이다. 

플랫폼은 창구 옆으로 '안내 창구'가 따로 있어 그곳에서 모르는 경우 물으면 답변을 받을 수 있지만 

티켓의 경우는 기사에게 바로 끊을 수 있다보니 내부에서 따로 끊는 경우가 없는 것 같다. 



먼저 끊은 우리와 달리 

버스에 무작정 올라타 있는 사람들이 많으며 

기사가 티켓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없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결제를 도와준다. 

그러다보니 출발하는 곳이 아닌 다른 터미널에서 티켓을 끊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닌가 싶다. 







그렇게 크로아티아 버스를 타고 출발! 

제법 여름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플리트비체를 제외하고서는 버스의 자리가 부족했던 적은 없다. 

그러니 크로아티아여행을 계획함에 있어서 미리 교통을 예약하고 갈 필요는 없다고 본다.

특히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한다고 하여 버스 가격이 달라지지도 않고

온라인으로 예약 불가능한 시간대가 더 많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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