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코쿠 여행, 마츠야마 쇼핑의 중심 오카이도, 긴텐가이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2박3일의 일정이었지만 삼세번 이상 들렸던 곳 바로 오카이도!

심지어 일본은 이런 상인연합이 여러 행사까지도

기획, 주최하기 때문에 볼거리가 더욱 많다!!

내가 방문했을 땐 이전에도 포스팅한 적 있는 할로윈 행사 같은

계속 돌아다니면서 '사신 톳테 쿠다사이!!(사진 찍어주세요)'

하는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다 저 상인조합 분들이었던

▲ 네이버 이웃추가

사실 일본답게 

저녁 제법 이른 시각에 문을 닫기는 한다...

그렇지만 낮에는 재미있는 곳이랄까?

물론 대부분이 의류 쇼핑이긴 하지만 디자인샵들도 있고 

무인양품 등 유명한 곳들도 제법 많이 들어가 있다. 

오카이도 근처로 유명한 냄비우동집은 물론이고

맛집들이 즐비하기도 하다. 

긴텐가이까지 다 걸어서 지나고나면

백화점으로 끝이 나는데 

그럼 마츠야마의 시내 쇼핑은 90% 클리어했다고 할 수 있다!!!!! 

늦은 시각 도착했던지라

첫날에는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는데 

그 와중에 본 인테리어 샵들이 기억에 남는다. 

사오고 싶은 일본 느낌의 아기자기함이 아주 한가득이었다. 

가격도 괜찮고 마음 같아서는 양껏 담아오고 싶었다.

다이소에선 오후의 홍차를 

디즈니와 콜라보를 했는데

모든 오후의 홍차 시리즈에 이렇게 디즈니 케릭터들이 가득하다. 

같고 싶었던 디저트용 포크들까지도 

바닥 중간에 이렇게 지도도 있어서 

방향을 잃기도 어렵고 

그게 아니더라도 사실 워낙 단순한 구조인지라 

크게 어렵지 않게 구경이 가능하다는 거 

첫날 만났던 언니들 재등장

그렇게 마츠야마의 첫날을 시작했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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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일본정부관광국과 오마이여행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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