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에서 들렸던
서면 주디스태화 뒷편에 있는 사주거리!
그 중에서도 내가 방문한 곳은 여연알라딘이다.
파란 문이 눈에 띄는 곳인데
독특하니 사주와 함께 타로까지도 봐주는 곳이다.
안에 사람이 있으면 바깥에서 조금 기다리면 된다.
전화를 통해 예약을 잡고 가면 조금 덜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
오전 일찍은 열지 않고 오후에 열어 저녁 늦은 시각까지 한다고 한다.
보통 커플들이 사주와 타로를 많이 보러 오는 듯 하다.
사주를 크게 믿는 편은 아니지만 궁금증 반으로 찾았다.
가격이 나쁘지 않았다.
사주하면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한번 쯤 봐볼만한 가격인 거 같다.
종합사주를 봤는데 꼼꼼하게 잘 봐주셔서 너무 좋았던 거 같다.
내 사주,
초록색이 없다는 ㅋㅋㅋㅋㅋ (.. )
신기한데 많이 맞아 들어갔던 거 같다.
남친으론 연하를 만나는게 좋다고 한다, 내가 그닥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여러모로 내 현재 상황과도 이전의 상황과도 잘 맞아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주풀이였다.
사주가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좋은 편인 듯
그러고보면 큰 굴곡 없이 잘 살고 있으니 말이다.
하다 중간에 타로로 넘어가서 타로도 봤다.
사주를 통해 종합적인 것을 보다가,
더 궁금한 부분은 타로를 겉들여 준다.
애인과 같이 가면 정말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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