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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가족여행으로 방문한 코우리대교!
사실 이곳 고우리섬(혹은 코우리섬)을 방문한 것은 슈림프웨건을 방문하기 위해서도 있고
사진에서 본 코우리대교가 너무 예뻐서였다.
날이 좋지 않아서일까?
솔직히 굳이 찾아갈만한 곳은 아닌 거 같다.
우리나라같은 모래사장도 없어서 해수욕을 하기에도 별로인 듯 싶다.
날이 좋았다면 또 다른 뷰였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에메랄드빛의 바다는 예뻤다.
코우리섬 자체가 갈 곳이 많지 않은 편이고,
대부분 이곳을 방문하거나 전망대를 방문하는 정도인 거 같다.
전망대에 대해 고민했지만 굳이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도 크게 볼거리가 없을 거 같아,
가지 않았다.
그래도 자동차여행의 좋은 점은 역시
원하는 곳에 멈추고 다시 갈 수 있다는 거!
이전에 왔던 홀로 여행에서보다 여럿이서 다니니 교통도 그렇고 금액적인 면에서도 좋았던 거 같다.
오키나와 자체가 날이 참 좋고(우리나라에 비해 ^^ 겨울에도 따스한) 또 다른 제주도 같은 느낌인지라
가족단위로 여행 가기엔 참 좋은 거 같다.
그래도 슈림프웨건은 맛있었으니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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