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후기, 먹물파스타가 유명한 베네치아 맛집 Al F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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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파스타가 유명한 베네치아 맛집 Al Faro(알파로)





오전에 피렌체를 출발하여 

점심 가량 덥디 더운 베네치아에 도착했다. 


이탈리아 여행 당시에 워낙 덥기도 했지만 베네치아는 상대적으로 습하다보니 더욱 덥게 느껴졌다. 

숙소에 먼저 들려 짐을 맡기고 근처의 식당을 물어 Al Faro를 방문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친절한 웨이터에 식사를 주문했다. 





피자도 다양하게 있지만 역시 추천메뉴인 먹물파스타를 주문!





이전에도 먹물파스타는 한번 먹은 적이 있고, (크로아티아에서) 

당시 조금 짠 맛에 실망했었기에 조금은 걱정스러웠기에 



안전한(??)

Spaghetti alla Carbonara 까르보나라를 하나 주문하고


Spaghetti al Nero di Seppia 먹물파스타를 주문! 













이탈리아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스파게티면 튀김(??) ㅋ

간혹 일본 이자카야 등에서 나오는 우동 튀김과 같은 느낌이랄까? 

그냥 과자 먹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온 먹물파스타! 


크로아티아에서 먹은 것처럼 짜지 않고 고소하니 먹을 만 했다.

 물론 음식 자체가 개인 입맛이겠지만 










그리고 고소한 까르보나라 

우리나라 크림스파게티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조금 느끼하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겐 취향이었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베네치아가 이탈리아에서 많은 기억에 남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식당은 또 가고 싶단 생각을 하곤 한다.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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