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자유여행, 밀라노의 자랑 두오모에 오르다





이탈리아자유여행, 밀라노의 자랑 두오모에 오르다 









우선 하루짜리 메트로 패스를 구매하고, 

이때도 참 감사한 이탈리아인 아주머니가 도와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표를 구매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두오모를 보러 가는 것! 



예약이 필수인 최후의 만찬까지 시간이 남아 두오모로 향했다. 






웅장한 두오모 

사진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다. 






한참 엑스포가 열리는 중이었기 때문에 

세계 각지의 국기들로 거리들이 채워져 있다. 







그리고 외부에 위치한 작은 두오모샵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우리는 A 패스로 구매 


B 와의 차이점은 두오모 지붕을 걸어서 올라가느냐 혹은 리프트를 이용하느냐인데

다음 일정도 있고 무리하게 걷고 싶지 않아 리프트를 이용하기로 했다. 

불과 3년 전에 유럽에 처음 갔을 때는 용캐도 다 걸어서 올라다녔는데 그 3년 사이에 체력이 떨어진 듯 









이렇게 티켓이 주어진다 - 






티켓을 가지고 리프트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편하게 올라가면 된다는 것! 

이른 시각에 와서 그런지 밀라노가 사실 유럽배낭여행 코스로는 많이들 찾지 않아 그런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위! 

내려다보이는 확 트인 시야가 좋다. 

무엇보다 넓은 광장하며 이탈리아 풍의 건물들이 조화로웠다. 









여러 성인들- 

가톨릭을 조금 알면 이탈리아는 물론이고 여러 유럽 나라들을 여행할 때 조금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도 조금 들었던 하루. 

물론 이전 여행 때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서양 미술사를 조금 공부해 와서 그래도 

이탈리아에서의 하루하루가 참 즐거웠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밀라노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조금 더 도시의 느낌이 나는 듯 싶다. 










그리고 드디어 꼭대기 





일부분을 보수중이지만 

사실 보수중이 아닐 때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서 괜찮았던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 +_+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보통 이런 첨탑은 놓치지 않고 오르는 편인데, 

사실 밀라노는 워낙 도시 느낌이다보니(이탈리아 중에선) 

크게 볼게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하지만 높이가 제법 있으니 

조금이라도 편하게 여행 하고 싶다면 리프트를 추천한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이미지 맵





    유럽/이탈리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