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치 있는 그곳 에든버러로 떠난 유럽자유여행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에든버러의 첫 인상은 언젠가 상상하던 전형적인 유럽같다... 가 아니었나 싶다.

 

 

 

 

 

 

오돌토돌한 돌바닥, 쭉 뻗기보단 조금은 꼬불꼬불한 길들,

대도시의 느낌은 없고

한켠에 보이는 성

 

고풍스런 건물들까지

런던과는 또 다른 멋이 있는 곳이었다.

 

 

 

 

 

 

 

우선은 숙소로 걸음을 옮겼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무료워킹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숙소 뿐만 아니라 유럽의 어느 도시를 가든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Free walking tour 이다. free라곤 하지만 사실 공짜란 느낌보단, 팁투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에게 팁을 주니 공짜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대게는 토박이들이 하다보니 옛날 이야기 듣듯이 자연스럽게 투어를 즐길 수 있고

관광객으로선 알기 어려운 내용들도 알 수 있다.

 

 

물론 우리가 묵은 kick ass hostel의 경우는 정말 '무료'로 진행한다며 팁을 주지 말란 이야기를 했다.

 

 

 

 

 

캐리어 들고 이동하기엔 참 불편한 도로들

 

 

 

 

 

 

 

 

그렇지만 예뻤던 골목길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짐을 맡기고 곧 시작된다는 프리워킹투어를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카페에서 간단하게 목을 축인다.

 

 

 

 

 

 

따스한 라떼 한잔

 

 

 

 

 

 

에든버러에서의 매순간은 내겐 설레임의 연속이었다.

가끔 사진을 보면 큰 이벤트 없었던 에든버러에 다시 가고 싶곤 하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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