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 에든버러 방랑일지
무엇 때문에 왔더라?
에든버러는 너무나도 가고 싶어서 무리를 한 곳이지만(야간이동)
그런 것에 비해서는 이걸 봐야지, 저걸 봐야지 하는 것은 없었다.
그저 발길 가는대로 돌아다녔다.
유럽의 장점 중 하나인 무료 갤러리
디자인 관련해서 학생들을 보다보니 이런 갤러리들이 많았으면 하는 ...
대부분은 종교화가 많았다
우리 지역의 예술가라던가
하는 묶음으로 하는 전시들이 부럽다
그리고 중간중간의 노상점들
핫도그를 주문 -
간단하게 한끼 해결
돈 구애 안 받고 써야지 하다보니
여행 후반에 다달으자 제법 많은 돈을 썼음에 죄책감이...^^
그냥 무난했다.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건 아님
그리고 마켓 구경도 하고
그냥 발걸음 닿는대로
걷고 또 걷는 하루였다.
보통들 생각하는
그런 유럽 분위기가 한껏 풍기는
몸은 야간이동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후회없는 여정이었다.
더 오래 있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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