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에서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 COSTA 코스타
거리를 거늘리면서 구경하는 에든버러는
참 고풍스럽고 멋있었다.
그냥 걷기만 해도 운치가 있다고 해야 할까?
성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근처에서 보고는
여기저기 구경을 다녔다.
엄마가 부탁한 물건들도 사러 다니고
시음 행사 중이었던 콜라
조그만함
내 취향 아님
그리고 자리를 옮겼다.
에든버러까지 와서 코스타라니!
그렇지만 버스 정류장과 아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좀 많이 걷다보니 잠깐 쉬어가자며 들어갔다.
인기가 많아서 자리를 겨우 잡았을 정도
한켠에 자리 잡고 앉아서
파니니와 커피를
귀여운 라떼
아트까진 아니지만 풍부한 거품이 참 좋았다.
하나는 아이스로
랩과 파니니
사실 어느 카페를 가도 대게 보는 것들인지라 그게 참 좋았다.
우리나라도 파니니가 많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해외랑 다르달까?
어릴 때 해외 생활을 해서인지 그쪽 입맛에 익숙한 거 같기도 하고 말이다.
에든버러에 가서 한 것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그저 간 것 하나 만으로도 즐거웠고
보람찼던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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