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배낭여행, 런던 추천 뮤지컬 찰리와 초콜릿공장
미리 티켓 예약을 안하고 당일당일 사정을 따져가며 예약에
이전에 런던 방문 때 본 작품들을 제외하다보니
예전엔 없었고
지금은 생긴 새 뮤지컬
찰리와 초콜릿공장을 보게 되었다.
당일 오전에 예약해서 23.75파운드
뮤지컬 볼만한 가격에 구했다 - 물론 좋은 좌석까진 아니었지만
아침부터 뮤지컬 예약하러 고고
찰리와 초콜릿공장의 경우 라이언킹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우선은 1순위로 라이언킹을 두었다.
근데 티켓이 없음 ㅠ
이럴 줄 알았음 미리 할 걸 싶기도 하지만
근처에 찰리와 초콜릿공장이 있기 때문에 자리를 옮겨 당일 예매로
정가 자체도 나쁘지 않는 듯
그렇게 티켓 GET
제법 재미있게 뮤지컬을 구성했다 -
책으로 처음 보고 그 다음 영화로 보고 이번엔 뮤지컬까지
어떻게 그 롤리들을 표현할까 싶었는데 뮤지컬스럽게 잘 표현해서 볼거리가 풍성했다.
실제로 아이들도 많이 와서 보고 있어 조금 시끄러운 감은 있었지만
가족여행으로 런던을 방문하게 된다면
라이온킹만큼이나 애들이 좋아할법한 요소들이 있어 추천한다.
당연히
공연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패스 ~
커튼콜도 촬영 불가인지라 없지만 -
음악도 풍성했고 배우들도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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