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유여행 다시 찾은 대영박물관, 런던의 볼거리투어
투어나 오디오가이드를 추천하는 대영박물관!
3년만에 다시 방문했다 -
당시에는 여러 설명들을 들으면서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주요 작품들 위주로 보게 되어 놓치게 된 것들이 참 많았다.
이번엔 조금 편하게 다니기로
오디오가이드는 비싸지 않고
한국어도 지원하므로
제대로 둘러보기 원하다면
혹은 역사적인 유물들에 관심이 많다면 오디오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로제타석
고대 이집트어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_+ 엄청난 유물
세계사 책에서 볼법한 유명한 작품이다.
마음 아픈 파르테논신전
결국 반환소송에서 영국이 이기는 요상한 일이 벌어져서
여전히 대영박물관에서 대부분의 파르테논신전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얼굴 없는 조각상들이 전쟁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람세스 2세
역시나 마음 아픈 가슴의 구멍 -
유산들을 약탈해 온 영국의 이전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런던 대영박물관이나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에서는 여러 나라들에게서 약탈해온 유물들을 참 많이 만날 수 있다.
한국식의 기념품도 파는 것이 신기하다 -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참 많다.
개인적으로는 빅토리아앤알버트박물관을 좋아하지만
대영박물관은 런던을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
미술책에서나 보던 작품들을 눈 앞에서 보았을 때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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