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자취, 이사준비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년 전 처음으로 집을 떠나 독립하여 자취생활을 시작하였고 

이번에는 자취방을 옮기는 난생 첫 '이사'를 하게 되었다. 

 

 

그동안 월세로 낭비되던 돈을 전세로 돌려 조금은 저금을 하자 하는 것도 있었고 

회사와 집과의 거리를 조금 줄이자는 것도 있었다. 

 

 

그래도 여전히 사회생활 경력이 길지 않은 내게 전세금 전부를 부담할 능력은 안되서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이용해서 이사를 가야겠지만 그래도 또 한번의 설렘으로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 

 

 

 

첫 자취는 신축 원룸 오피스텔 

원룸 오피스텔 중에서도 제법 큰 평수에서 시작했다. 

요즘 많은 5.5평의 빌트인은 너무 좁고 답답하게 느껴져서 

8평 이상, 빌트인은 좋으나 책상 빌트인은 싫어 하며 발품 팔아 독립한 곳

여전히 너무 좋아서 계속 살고 있지만

이사를 가려고하니 풀빌트인 아파트는 꿈도 못 꿀 가격이고 

빌라를 알아봐야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다보니 첫 독립 당시에는 필요치 않았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과 같은 가전과 

장롱, 책장과 같은 가구까지도 사야하니 또 제법 돈이 깨지지 않을까 싶지만 

 

 

마치 처음 독립하던 그때처럼

하나하나 직접 알아보며 

블로그에 기록하고자 한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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