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났던 나고야여행
나고야하면 워낙 먹거리들이 유명하기 때문에 먹방만 찍고 쉬고 오려고 했지만
에이 그래도 간 김에 근처 여러 근교들을 추천받았다
게중에서도 가까운 이누야마로 이동
역에서 내려 강가를 쫓아 이누야마성을 구경하고는 그제서야 아케이드거리로 간다
유명한 콩과자집(??)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참 많이 만나는 곳이다.
옛스러운거리가 전체 다 포토스팟이라고 할 만큼
일본의 풍경을 보여준다 -
그리고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도 많은 곳 -
들어가곳은 소프토집
소프트아이스크림의 경우 패스를 샀더니 포함되어 있어서
한입하러 들어갔다
귀여븐 갓차도 가능했는데
영 운이 없어서 ㅠㅠ
그리고 중간 즈음 발견한 정겨운 먹자골목 같은 곳
들어가면 양옆으로 쭈욱 먹거리들이 있는데
이곳도 한끼 해결 하기 좋다고 추천받았다 -
다만 이미 추천 받은 다른 식당이 있어서 구경만 하고 끝났지만
그치만 놓칠 수 없는 당고집
초입에 색색의 귀여운 당고집이 있다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제법 유명한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바로 이 과일 당고로 유명한 곳
가격은 보통의 당고와 비슷한 수준이니까 먹어볼만한 것 같다 :-)
아기자기한 것이 일본어를 몰라도 충분히 고를직하다.
그리고 세트도 있다!
영어로도 적혀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게 구매 가능
당고 두개와 음료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달달한 당고
무엇보다 눈으로 즐기는 당고였던 곳
아무래도 당고이다보니 정말 달달해서 디저트 느낌이었지만
귀여운 세트 메뉴 하나정도 사서 나눠 먹는 것은 괜찮을 듯 싶다
이누야마를 방문하면 꼭 가는 필수 아케이드이므로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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