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여행기, 타워브릿지를 오르다

 

런던의 첫 방문은 아니지만 

이전에는 타워브릿지를 올라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면 

이번에는 동행인이 한명 있다보니 1+1으로 갈 수 있는 패스를 이용해 다녀오기로 했다. 

 

 

 

타워브릿지 전시 - 

 

 

가격은 이렇다

성인 인당 9파운드 - 

비싼가격까지는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파운드 환율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도 아닌 

그저 다리 위에 올라가는 값(?)이라고 생각했을 때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지난 방문때는 

올라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런던패스가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 둘이 합쳐서 9파운드라면 가볼만한 가격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두명이서라면 이 런던패스를 정말 추천하는 편이고 

잘 이용한다면 아주 뽕을 제대로 뽑고도 남는다 

 

제법 오랜 기간 런던에 머무르다보니 내 경우는 심지어 음식점도 런던패스로 몇몇 군데 다녀오기도 했다.

 

 

 

 

간단한 안내 영상 후 위로 올라온 타워브릿지 

밖에서 볼때와 확실히 위에 있을때와는 다르다 

유리 없이 환하게 밖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템즈강의 전경은 멋있었다.

 

 

 

세계의 아름다운 다리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막 다녀왔던 곳도 있어 정겨웠던 - 

 

관광객들이 많아서 조용한 관람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이렇게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찔한 곳도 있고 

타워브릿지의 역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아름다운 다리로는 

서울의 반포대교도 나와 있어 뭔가 반가웠던

 

 

 

 

그래도 영국의 상징같은 곳이고 

사실 비행기에서도 날만 좋으면 보이는 다리에다가 

 

온갖 영국 배경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보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영국여행을 간다면

런던여행을 간다면 

혼자가 아니라 동행인이 한명 더 있다면 

런던패스 등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관람해보자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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