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탑(TOWER)의 형태는 아니지만
타워브릿지에서 보이는 오래된 성곽이 바로 런던탑이다.
런던탑에 방문하면 런던의 그리고 영국의 역사를 볼 수 있어 많은 영국여행객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사실 영국 물가가 이싿보니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
성인이 24.5파운드 학생이 그보다는 저렴한 18.7파운드
원래 런던패스로 1+1 관람이 가능했지만 항상 가능하진 않았고 내가 방문했을 땐
안되는 시기라고 하여 학생 요금을 내고 들어갔다.
이전 영국여행/런던여행에서는 겉에서 보기만 하고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일행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기로 결정했다.
사람이 정말 많았던 - 런던탑
안에는 다른 무엇보다 유명한 보석/왕관들을 볼 수 있는데
촬영이 불가능하다보니 사진은 남아 있지 않다
사실 역사적인 관심이 없다면
금액을 치르고 들어가기에는 조금 아깝지 않나란 생각이 들긴 한다
거의 왕관을 보러 가는 느낌이고
왕관 하나 보는데 치러야 할 값이 적지 않아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선택해서 방문하면 될 듯 싶다.
물론 역사적으로 영국을 꿰고 있다면 구경하는 재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취향의 전시는 아니었다.
그리고 나와서 간단하게 피쉬앤칩스를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
좋았던 것은
탁 트여서 타워브릿지를 감상할 수 있었다는거
워낙 런던은 역사적인 포인트도 많고
보존도 잘되어 있으니 선택해서 관심 있는 것 위주로 구경을 하면 좋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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