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뉴질랜드 여행,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구경

 

뉴질랜드 남섬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한대 크라이스트처치 대지진으로 인하여 

시내의 많은 부분이 황폐해졌지만 천천히 다시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그 크라이스트처치하면 가장 대표적인 곳은 

시내 한 가운데 위치한 큰 공원 해글리파크

카약을 타거나 로즈가든을 가거나 여행을 한다면 한번쯤은 들릴번한 곳이다 

 

 

 

everything's going to be alright 

시내의 미술관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지진 이전에도 높은 건물이 많던 곳은 아니다보니 높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도시이다 

 

 

 

그리고 지진 이후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랜드마크 

restart 몰(리스타트몰), 컨테이너몰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다 

 

간단한 음식을 사먹고, 쇼핑도 가능한 곳이다 

현지인들도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주말이면 버스킹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케밥 하나 사 먹으며 버스킹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기도 하다 

 

 

바로 만들어주는 쥬스 한잔을 사 마시고 컨테이너몰을 구경한다 

 

아주 넓지 않아 굳이 찾아갈 것은 없지만 

시내자체가 아주 넓지 않아 어느정도 도보로 구경이 가능하고 

그러다보면 한번쯤은 지나게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괜히 마음에 들었던

I always knew you would come back 이란 문구 

 

 

무려 15년만에 찾은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는 

이전의 모습을 잃은 곳도 많았지만 천천히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지진이 일어난지는 한참 지나다보니 다들 이미 일상으로 돌아가 있었고 여행을 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아무래도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하다보니 가끔 작은 지진이 일어나긴 하지만 

그럼에도 남섬의 한적함과 평화로움은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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