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니 있던 토끼
토끼나 고슴도치 같은 작은 동물들을 의외로 쉽게 볼 수 있는 곳, 뉴질랜드
아침부터 토끼를 본다
아침의 데카포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여전히 푸른 하늘도 맑은 물도 너무나도 좋았던 그 곳
또 가고 싶단 생각이 포스팅을 할 때마다 든다
정작 뉴질랜드 살 땐 왜 여기서 머물 생각을 못했을까 아쉽기만 하다
발 담그고 놀기에도 좋은 곳
그리고 아침은 다시 돌아간 mackenzies cafe bar grill(매켄지스 카페 바 그릴)
작은 곳이다보니 식당들이 많이 보이지도 않았고 전날 다녀오면서 메뉴들이 많길래 한번 가보자 싶기도 했다
한참 에그 베네딕트에 빠져 있을 때라
에그 베니를 시킨다!
금액들도 나쁘지 않았고
간편하게 조식을 해결하기에는 나쁘지 않던 곳
그리고 나온 메뉴 :-)
신선한 채소들이 얹혀져 있었다
크게 특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도 않았다
반속 수란이 너무너무 좋았던
그리고 쉐이크까지
이렇게 여유롭던 여행이 또 있었던가
뉴질랜드는 항상 몇번씩 가고 싶단 생각이 드는 곳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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