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후기, 힐튼 Podium 포디움레스토랑에서 맛본 애프터눈

 

2 for 1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때문에 

그때그때 여행 일정과 맞춰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딜갈까 하다가 보인 런던 힐튼 파크레인점에 위치한 포디옴 레스토랑에서의 애프터눈티가 가능하다는 말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단, 전화를 통해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한다. 

 

 

 

그래서 먼저 전화를 했다 

예약 자체는 어렵지 않았고 전날 예약했다 

 

 

그리고 도착한 포디움레스토랑

 

 

 

애프터눈티는 당시 가격으로 인당 36 파운드 

아주 비싸단 생각은 안 드는 가격이다 

 

물론 고급 버전의 

Hendrick's Afternoon Tea 

Royal Afternoon Tea 가 있다. 

 

 

 

그리고 다양한 홍차의 종류 

녹차, 자스민차, 우롱차 등 가향차도 있다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주 보기 좋은 풍경이 있지는 않지만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많았던 

 

 

 

먼저 나온 홍차 

 

 

그리고 애프터눈티 

애프터눈티의 샌드위치 세션 

 

 

 

오이도 은근 상큼했고 

하나하나 고급져 보여 좋았다 

다만 애프터눈티는 보통 2인이서 먹는데 두개씩 나오진 않았던 

 

 

 

무엇보다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던 애프터눈티 

 

 

 

연어 살라미 등 

색감도 이쁘고 맛도 괜찮았다 

 

 

 

그리고 나온 애프터눈티 트레이 

1층에는 스콘이 

2층, 3층에 여러 디저트류가 나왔다 

 

 

 

스콘이 아주 특별하지는 않았다 

클로티드 크림, 딸기쨈, 초코 스프레드가 함께 제공되었던 스콘

 

 

 

디저트들도 귀엽고 좋았다 

디저트류야 보통 하나씩 나오기 때문에 반반 나눠서 열심히 먹었던

 

조금 단 편이었지만 홍차와 함께 마셔 어울렸다 

 

 

 

귀여운 디저트들

 

 

샌드위치, 스콘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먹는 나 

 

 

 

그리고 스콘을 어느정도 끝내고 나니 

트레이를 치워주고 디저트를 이렇게 내려준다 

 

아래의 삼각형 모양 역시도 초콜렛이기에 먹을 수도 있다 

 

 

 

무엇인지도 다 모르고 열심히 먹었던 

 

 

 

금액은 2인에 36 파운드 

트래블패스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애프터눈티를 해결했다 

 

 

 

그리고 남은 디저트들에 대해서 

포장을 해주겠다더니 이렇게 귀엽게 포장해준다 

 

 

 

숙소에 와서 확인하니 아래에 깔려 있던 초콜렛까지 통째로 포장되어 있던

어느 나라를 여행가든, 

현지인에겐 제공되지 않으나 관광 유치의 차원에서 관광객들에게만 제공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무엇인가가 꼭 있는 것 같다 

 

잘 알아본다면 

물가 비싼 런던이지만 

조금은 저렴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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