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런던의 야경을 만나다. 빅벤, 런던아이 그리고 타워브릿지까지

 

 

여행을 가면 좋아하는 것은 

첫번째로 높은 곳 올라가보기. 탁 트인 곳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풍경을 좋아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야경이 아닐까 싶다 

 

 

저녁 늦은 시각 야경을 보러 떠났다 

 

 

 

 

 

먼저 빅벤 

공사 중이라는 빅벤이지만 시계탑 야경을 다행히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좋은 카메라가 아니다보니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눈에 담아온 풍경이 간혹 떠오르곤 한다 

 

 

 

 

런던의 상징과도 같은 빅벤 야경은 

유럽여행을, 런던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다들 보는 곳이 아닐까 싶다 

 

맞은편으로는 런던아이도 있어서 보기 좋은 야경 포인트 중 하나이다 

 

 

 

빅벤에서 바라다 본 런던아이 

사진으로 찍는 것은 그닥 이쁘게 나오지 않았지만 

압도적인 크기의 관람차 역시 런던의 상징 중 하나이다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향할 때면 창 밖으로 런던아이가 보이기도 한다 

 

 

 

 

 

보통은 색이 바뀌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날의 런던아이는 빨간 색이었다. 

 

강렬한 붉은 빛이 어두운 밤 하늘을 밝혔다 

 

 

 

빅벤 옆에 있는 다리를 건너 런던아이 쪽으로 이동을 해 본다 

이쪽 길이 치안이 좋아 보이진 않는다 

 

몇번 가보았지만 주변에 사람이 보이거나 하는 경우는 조금 드문 느낌이었다 

 

 

 

공사중인 국회의사당 

 

그리고 시계 아래로 어두운 것은 

공사 때문이지 싶다. 

 

 

그리고 런던아이 근처로 와서 

크디 큰 캡슐을 찍어 본다 

 

런던에 처음 오기 전에는 - 

그냥 단순한 관람차인줄 알았던 런던아이는 사실 하나의 캡슐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이제껏 런던을 방문하면서 한번도 타 본적이 없는데 이번 겨울엔 도전해볼까 싶다 

 

 

 

처음 유럽여행 왔을 때는 없었던 더 샤드 

런던아이까지 보고는 타워브릿지 쪽으로 이동했다 

 

더 샤드를 밖에서 보는 것도 멋있지만 

또 하나의 새로운 런던의 랜드마크인 만큼 

이번에는 한번 올라볼 예정이다(역시 겨울에 다녀올 예정

 

 

 

 

그리고 더 샤드를 지나 런던 시청이라는 

달걀 모양의 건물을 지나면 마지막으로 상징적인 랜드마크 

타워브릿지를 볼 수 있다 

 

의외로 타워브릿지 야경을 보러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 같다 

 

 

사실 

런던아이나 빅벤과는 반대측에 있기에 동선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마치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멋스러운 다리는 한번 쯤은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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