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부모님(거진 60대를 목전에 둔) 을 모시고 가는 유럽여행은
준비를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성실한 가이드가 되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다닐려면 미리미리 예약을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게 아니더라도 성인 세명의 여행요금을 감당하려면 조금이라도 일찍 하는 게 좋기도 하고 말이다
프랑스하면 다들 TGV를 떠올리지만, 브뤼셀, 네덜란드를 가는 기차는 탈리스라는 고속열차이다.
북역에서 출발해서 올라오는데 반대로 파리를 들어갈 때도 탈리스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https://www.thalys.com/choose-your-language-and-your-country
출발역으로 브뤼셀 미디
그리고 도착역으로 파리 북역을 선택,
편도 티켓이 필요한 것이니 one-way ticket에 체크하고 날짜와 인원수를 확인하면 된다
당연하게도 우리나라 코레일과 마찬가지로
일찍 할수록 저렴한 시스템
가장 저렴한 87유로의 가격에 파리까지의 기차표가 있다!
(인당 29유로이니 부산 가는 KTX보다 저렴하다)
원하는 시간대를 클릭
부모님을 모시고 가다보니 너무 이른 시각을 피해서 12시가 넘는 시간을 선택했다
체크인 여유롭게 하고 입에 뭐 하나 넣고 나오면 되겠지!
혼자였다면 아침 일찍 움직이는 타입이지만
짐을 들고 움직여야 한다는 점에서, 파리의 호텔 체크인 시간을 맞춘 것이기도 하다.
필요한 개인정보들을 넣고
좌석을 받으면 이렇게 된다.
서로 마주보는 테이블 있는 좌석 형태였다
그리고 결제
너무 좋은 것은 페이팔
이전부터 써서 있는 아이디이다보니 간편하게 페이팔로 했다
물론 요즘에는 그냥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어렵지 않으니 본인에게 편한 것으로 결제를 하면 된다
페이팔 결제를 했더니 87유로가 86.15달러가 되어서 결제되던
그리고 완료
이티켓은 이메일로 오니까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적어야 한다
네이버로도 문제 없이 왔다
어플로도 받을 수 있고
그냥 인쇄해서 가져갈까 싶은 티켓
이렇게 벨기에에서 프랑스로 가는 기차 예약 끝
기다려지는 유럽 가족여행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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