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LYS 예약 후기!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을 가는 왕복 고속열차 탈리스 예약 방법 및 후기

 

 

 

 

처음에는 일주일로 계획되었던 여행 일정이 

어쩌다보니 조금씩 길어져서 열흘이 되었다 

사실 회사만 아니었다면 더더 2주는 다녀오려고 했었지만 말이다. 

 

그러면서 두개의 나라만 가는 것이 아쉽다며 주변 나라를 다녀오자는 말과 함께 

항공권을 요리조리 알아보면서 적당한 것을 티켓팅하고 

 

 

스트라스부르 당일치기 또는 네덜란드 당일치기를 계획하게 되었다. 

스트라스부르를 소개해주고 싶었지만 기차편이 많지 않아 시간대가 애매하여 결국 네덜란드로 

브뤼셀에서 네덜란드는 아주 멀지 않아 당일치기 일정이 가능하기도 하고 기차편이 잦아서 괜찮다. 

 

 

 

 

탈리스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출발지, 도착지를 선택하면 시간대별로 금액이 나온다

당연히 가장 저렴한 것은 STANDARD 스탠다드 좌석이고 어차피 2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다보니 충분한 것 같다

 

 

어린 시절 유럽여행은 YOUTH에 해당하는 나이에 장기 배낭여행이다보니 유레일 패스를 이용해서 다녔지만 

부모님과 다녀오는 가족여행이거나 짧은 단기 여행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어느정도 짜인 일정으로 다녀오게 되는데

이럴땐 빨리 예약할 수록 보통 저렴하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점점 비싸지는 가격.... 

내가 예약한 가격이 거의 최저가라고 생각한다 

 

 

 

출발은 이른 시각으로

조식이 없는 아파트형 호텔을 예약했기 때문에 조금 일찍 암스테르담으로 넘어가려고 한다 

특히 해가 일찍 지는 겨울이기에 한 선택

금액은 세명 합쳐서 87유로(아마도 최저가)

 

 

돌아오는 것도 늦은 시각인 20:15 기차로 하게 된다면 최저가인 87유로를 할 수 있지만

너무 늦은 시각이고 암스테르담에서 해가 진 이후로 할만한게 그닥 없기 때문에 그보다 이른 시각으로 하였다 

그래서 108유로(이것도 세명 가격이니 나름 합리적이다)

 

 

결과적으로 총 195유로에 네덜란드 왕복 기차를 예약하였다 

탈리스는 우리로 치면 KTX 같은 고속열차인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한다 

 

 

 

좌석까지 선택/확인하고 나면 

끝 

 

꼭 회원가입을 할 필요는 없고 이메일주소를 잘 적으면 이메일로 바우처가 날라오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페이팔 결제가 가능해서 편하게 결제했다

 

 

 

짜란 

그리고 중간에 시간이 조금 늦은거 같아 바꿨는데 바꾸는 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면 된다

https://break-t.tistory.com/2549 

 

탈리스 예약을 변경하는 방법!!! (브뤼셀-암스테르담 시간 변경)

기차 시간을 변경할까 해서 탈리스 홈페이지를 다시 찾았다 수정을 위해서는 오른쪽 위의 티켓을 하면 된다 이메일로 온 예약번호와 이메일주소를 적으면 된다 그러면 나오는 부킹 정보 아래쪽

break-t.tistory.com

 

그럼, 어렵지 않은 탈리스 예약 방법이었다 

보통 파리 - 브뤼셀 / 브뤼셀 - 파리 등 벨기에를 중심으로 이동하고자 할 때 탈리스를 많이 이용한다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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