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이 있어서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는다고 신난 나,
아침은 간단하게 김포공항에서 먹기로 하고 4층에 위치한 푸드코트를 찾았다
너무 이른 아침에는 뭐가 많이 안 열려 있는데
그래도 로봇김밥이 있어 라면을 하나 시켜 먹는다
보통 라면을 잘 안 먹는데
남이 끓여주는 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는거야
그리고 보안검색을 마치고 아시아나를 타기 위해서 이동
국내선이라 그런지 개인 모니터가 없는 점은 아쉽지만
USB를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아래에는 콘센트까지 있다
너무 비행이 오랜만이라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짧은 비행이었지만
점점 코로나가 나아질테고 또 비행기 탈 일들이 늘어나겠지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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