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파리 인근 베르사유 궁전 탐방기

 

까르네를 이용해서 방문한 베르사유 

파리에 가면 무조건 뮤지엄패스를 사용해야지 하고 또 구매한 이유는

뮤지엄패스로 여러 박물관들을 무료 입장 가능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대체적으로 뮤지엄패스가 있으면 입장줄이 짧고 기다리는 시간이 줄기 때문이다. 

 

첫 유럽여행에서 4월, 즉 성수기가 아닌 시기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파리에서는 많이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심지어 뮤지엄패스를 가지고도 말이다. 없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하지만 뮤지엄패스가 있음에도 기다리는 곳이 있다면 바로 베르사유이다. 

코로나 이후에는 예약이 강제되면서 기다림이 덜해지긴 했다고 하나 여전히 기다린다고. 

 

 

베르사유 예약방법

https://break-t.tistory.com/2548

 

프랑스 가족여행 준비!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 예약 방법 및 후기

겨울의 베르사유는 어떨지 궁금함을 안고 예약을 기다렸다 베르사유는 뮤지엄패스 소지자라고 할지라도 미리 예약하는게 좋다 https://en.chateauversailles.fr/plan-your-visit/tickets-and-prices?date_filter[value][

break-t.tistory.com

 

 

 

그렇기에 베르사유를 가는 날은 항상 베르사유 오픈 시간에 맞춰 가기로 했다 

(물론 이번 겨울여행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한글이 되는 오디오 가이드! 

이번에도 역시 예약 완료 

부모님 몫으로 두개를 예약했다

(난 이미 세번째 방문이라고, 이번에는 더 미술 작품들에 집중해서 봐야지.. 곰브리치 나와랏) 

 

 

물론 부모님은 궁전 내부는 자세히 보지 않고 운하를 더 좋아하실 것 같긴 하지만

어차피 있는 뮤지엄패스 

어차피 가는 베르사유니까

 

 

 

 

여러 작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미술사를 좋아한다면 더더욱 말이다 

 

 

 

특히 베르사유에서는 천장화들이 멋져서 

고개를 절로 들고 다니게 되는 곳이 아닌가 싶다 

 

 

 

유럽 여행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종교 - 

개인적으로 무교이지만(집안이 전체 무교) 그래도 구약성경 정도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으니 

여행을 가면 아무래도 보이는게 조금은 있다 

 

 

 

 

아무것도 모르면 

재미없을 궁전 투어이기에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에는 어플을 통해서 따로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지 않고도 가능한 것들이 많다고 하니 그것도 괜찮을 듯 싶다 

 

 

 

다시 찾을 베르사유 궁전 

파리를 여행한다면 한번쯤은 들릴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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