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배낭여행 후기, 퐁피두센터, 그리고 근처의 로컬 맛집 베이커리

 

 

퐁피두센터는 너무 현대미술작품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론 취향이 아니었다 

고전을 좋아하나봐 나 

 

그렇지만 역시 뮤지엄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시설 중에 하나이다 

복합 문화 공간인지라 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곳 이외에도 다양하게 많아 한번쯤은 방문할만하지만

내 기준에도 굳이 싶은 곳인지라 이번 파리 여행 때는 방문하지 않을 것 같다(물론 남는 시간이 있음 모르겠지만)

 

 

 

외형이 워낙 독특하여 헤깔릴 수 없는 퐁피두센터 

 

 

 

내부를 일부 구경하다가 이내 자리를 옮겼다 

귀여운 선물가게를 지나 로컬 베이커리로 들어갔다 

 

 

 

내 사랑 밀푀유! 

우리나라에도 있긴 하지만 보기 어려운 밀푀유를 먹어보겠다며 

3유로면 먹어야지 이러면서 포장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프랑스를 방문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 인근의 빵집을 가면 갓 구운 바게트, 크로와상을 만날 수 있고 

오후에 방문하면 또 저렴한 가격에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 

 

굳이 유명한 어딜 찾아가지 않아도 말이다 

 

 

 

너무 많은 것을 팔고 있어 

다 먹을 수 없는 것이 아쉬울 정도

 

 

 

근처에 베이커리가 보이면 꼭 한번 쯤은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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