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하이델베르크를 갔을 때는 비가 오고 몸이 으슬으슬해서 힘들었는데
그래도 그 다음날은 날이 화창했다
비 예보가 있었지만 잠깐 지나가는 소나기였고
오히려 전날 비로 인해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한바퀴 돌아보았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구경한다.
유튜브를 통해서 속성 프랑크푸르트 랜드마크 강의를 들은 부모님이
건물에 대해서 설명을 걷들여 준다.
그리고 도착한 뢰머광장
처음에는 구름이 많이 껴 있었지만 그럼에도 저녁의 광장과는 또 달랐다.
어린시절에는 제법 커 보였던 광장은
나이 먹고 와서인지 그닥 커보이지 않았고^^
너무나도 작게 느껴졌다.
큰 광장은 아니긴 하다.
그래도 해가 금방 밝게 떠서 너무 좋았던 하루
알록달록한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다만 광장이 작기도 하고 평평한 곳에 있지 않다보니 사진으로 담는데에는 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광장 뒤로 보이는 성당을 가기로
성당 역시도 사진으로 담기가 쉽지 않다
역시 눈으로 보는 것이 최고
내부는 조용히 관람이 가능해서
관람을 하고(미사가 없으면 관람이 가능한 듯 보였다)
유럽의 여러 성당들에 비해 화려하거나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용히 구경할만한 것 같다
프랑크푸르트는 사실 구경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용히 돌아볼만한 도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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