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떠났던 유럽여행 경비 과연 얼마나 썼을까
우리가족 겨울여행 11박13일 여행경비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희 가족은 많이 쓰지 않았어요...
전 아침을 잘 안 먹고 나머지는 귀찮다고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이랬어서 꼬박꼬박 밖에서 사 먹지 않았습니다.
항공권
아시아나 직항
마일리지 발권 2개에 대한 유류할증료 1,412,800원
아시아나 공홈에서 1개 발권 1,807,300원
일전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는 비행기 가격이다...
코로나 이전에 180이면 비즈니스 탔던거 같은데...
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점점 항공권 가격이 떨어질거라 예상된다.
숙박
프랑크푸르트 호텔 2박 547,044원
브뤼셀 호텔 2박 367,423원
파리 호텔 4박 996,324원
런던 호텔 3박 1,129,650원
프랑크푸르트가 저 기간에 행사가 있는지 많은 곳 예약이 가득 차고 평소보다 비싼 금액이었으며
나머지는 아파텔로 예약했다.
특히 파리는 아다지오 파리 센터 투어 에펠(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런던은 시타딘 트라팔가 스퀘어(위치가 깡패였던)
큰 교통편
유로스타(파리-런던) 3인 291,813원
탈리스(브뤼셀-파리) 3인 124,000원
DB Bahn(프랑크푸르트-브뤼셀) 3인 196,000원
탈리스(브뤼셀-네덜란드 왕복) 3인 278,208원
플릭스버스(하이델베르크 왕복) 49,900원
어릴땐 유레일패스를 이용해서 예약 없이 다녀서 좋았지만, 짧은 여행에서 숙박이 정해져 있다면
교통은 일찍 예약하는 것이 저렴하다. 내 경우 유럽여행 경험이 있다보니
일찍일찍 예약해서 교통편도 저렴하게 예약한 편
플릭스버스를 제외하고는 다 고속열차이다.
그 외 각종 미리 예약했던 투어 등...
파리 스냅사진 380,000원
바토 파리지앵 디너크루즈 3인 창가좌석 502,299원
더샤드 3인 138,830
솔앤비투어(대영박물관) 3인 117,000원
→ 대영박물관 파업으로 인하여 런던 시티투어로 변경 진행
버스트로놈 런치 3인 335,370원
→ 바토 파리지앵보다 더 평이 좋았던 추천 투어
베르사유 궁전 오디오 가이드 2인 13,620원
하이네켄 체험관 3인 87,381원
에펠탑 3인 118,203원
→ 파업으로 환불 받았으나 그냥 포함
뮤지엄패스 2일 3인 213,000원
유심 27,800원
로밍 KT 4GB(나..) 44,000원
여행자보험 3인 가족 96,090원
유심이 당연 저렴하지만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받을 필요가 있어서 KT 로밍도 했다
로밍은 KT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상품이 좋지 않은 듯 보이지만
한명만 하고 동일한 KT가 있다면 같이 사용이 가능해서 둘이서 딱 알맞게 4GB를 썼다.
물론 중간중간 유심 쓰는 사람에게 테더링을 하거나 WIFI를 연결해서 가능했지만
이렇게 사전경비
9,274,055원
시내 교통 및 먹방 등등,, 현지 경비는
환전을 기준으로 하자면 다음과 같다.
600유로(796,632원)
300파운드(478,137원)
300파운드(479,184원)
600유로(832,398원)
200유로(274,998원)
추가 환전 100파운드(154,000원)
환불 236.50유로(319,275원)
환불 13.53 파운드(20,836원)
환불 288.06유로(388,881원)
환불 98파운드(150,028원)
총 2,135,768원
추가적으로 신용카드 사용(택시....!)
볼트(파리 북역 - 아다지오 파리 센터 투어 에펠) 48.80유로
평소라면 25유로 전후로 나오는데 이 날은 파업때문에 세느강을 못 건너게 하는 바람에 한참을 돌고 돌아 겨우 도착해서 1시간 30분 이상 걸림 ㅠ
볼트(숙소 - 베르사유 궁전) 32.20유로
볼트(베르사유 궁전 - 개선문) 28.40유로
볼트(개선문 - 라파예트 백화점) 12.40유로
볼트(오르세미술관 - 숙소) 13.90유로
우버(숙소 - 생샤펠) 13.90유로
우버(루브르 - 숙소) 16.42유로
볼트(숙소 - 몽마르뜨언덕) 19.60유로
볼트(몽마르뜨언덕 - 에펠탑) 15.80유로
볼트(숙소-파리 북역) 16.10유로 : 큰 밴으로 부름
블랙캡(유로스타역 - 숙소) 20파운드 : 트래블월렛에서 씀
볼트(숙소 - 히드로공항) 64.20 파운드 : 큰 밴으로 부름
즉 대략 신용카드 결제는
217.52유로(293,652원)
64.20 파운드(98,868원)
392,520원
결과적으로 현지경비
2,528,288원
총 11,802,343원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우선 저는 여행 경험이 많은 편이고
대략 어느정도면 티켓이 풀리는지 알고 교통편을 저렴하게 이용하였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더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저희 가족은 무얼 많이 사먹진 않았어요. 아끼진 않았는데 그냥 많이 먹지 않았음.
3인가족이다보니 숙소에서 조금 손해본게 있을 수도 있지만 무난한 아파트 호텔을 이용하였고요.
또 겨울여행이다보니 조금 더 저렴한 부분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참고용으로만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막상 저것보다 쫌쫌따리 한국에서 이거 가져가자하고 사고
옷 사고 하는게 더 들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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