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가려다가 급 계획을 바꿔서 가게 된 포항!
거기서 라한호텔에서 묵게 되었다
포항이 경북에선 그래도 가장 큰 도시인거 같은데 호텔이 많진 않았다.

좋은 점은 모든 객실이 오션뷰이기 때문에 뷰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더블룸을 예약했는데 객실은 넓은 편은 아니고 무난했다


그래도 침구도 폭신하고 마음에 들었던 곳


욕조는 넓은편인데
화장실 자체는 크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던
그리고 일회용품이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다
가져간 것을 쓰긴 했지만


그리고 내려다보이는 뷰
영일대 해수욕장이 보여서 좋긴 좋은데
애초에 막 우와 하는 뷰는 아니긴 하다



아무래도 동해이다보니
아침에 눈이 부셔서 암막커튼을 둘째날에 쳐 놓고 잤다
그래도 뷰는 아침이 더 좋은 듯

런던에서 가져온 선물을 전달하고
그래도 포항에 간다면 무난하게 묵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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