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유럽여행, 암스테르담에서 방문한 하이네켄 체험관!

 

 

예약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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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 가족여행 준비! 하이네켄체험관 예약 방법 및 후기

원래 계획했었던 스트라스부르를 빼고 하이델베르크로 바꾸면서 브뤼셀에서도 암스테르담을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다. 그러면서도 막상 암스테르담에서는 하고 싶은게 없다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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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족여행 중에 방문한 암스테르담 

그리고 거기서 하이네켄 체험관을 가기로 했다. 

 

 

 

제일 첫 타임을 예약했더니 

내부에 사람이 있지만 정말 시간에 맞춰서 문을 열어줬다. 

내부에서는 옷과 가방을 맡기고 구경할 수 있는데 내 경우 심한 감기에 걸렸던 터라 

다들 덥다고 맡기는데 옷을 입고 있었다... 온몸에 한기.. ㅠㅠ 

 

 

 

 

 

보니 혼자 온 한국인 여행객도 보여서 

괜히 이전에 혼자 왔던 배낭여행이 생각났다. 

 

 

 

하이네켄 체험관의 경우 이렇게 팔찌와 함께 토큰을 두개 준다 

이 토큰을 이용해서 맥주로 바꿔 먹을 수 있다. 

즉 두잔의 맥주가 포함되어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중간중간 스태프들이 서 있어서 설명을 해주기는 하지만 

프로그램 자체는 함께 움직이는 것이 아닌 자유롭게 관람하는 것이다. 

설명을 해주는 스탭도 쭈욱 통과해서 바에 바로 가는 사람도 있다라며 

편하고 자유롭게 하면 된다고 해준다. 

 

설명은 한국어가 없어서 좀 걱정했는데 그림과 사진과 단어 단어로 부모님이 구경을 하고 있었다 

 

 

 

중간에 나만의 하이네켄 맥주병을 커스텀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는데 

여기서 하고 나면 마지막에 받을 수 있다. ( 물론 유료 ) 

여행 중이고 유리병을 가지고 갈 순 없어서 아쉽지만 패스했다 

 

 

 

나름 유쾌했던 구경

 

 

 

그리고 맥주 토큰으로 맥주 한잔 

그냥 따라주는 것을 마실 수도 있고 한번 따라보겠냐고 해서 

부모님은 따르겠다며 갔다.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따라야지 가장 맛있다며 알려주는데 

엄마의 솜씨가 좋았다며 받은 귀여운 기념품 

 

 

참 그리고 중간에 조그만한 시음 맥주가 있다(토큰을 안 쓰는!) 

 

 

사실 영어투어여서 걱정했기에 

안네 프랑크의 집이 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하이네켄 만족하셨다 :) 

우리처럼 가족 단위로 온 분들도 계시고 아님 그냥 친구들과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은 듯 싶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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