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유럽여행, 런던 호텔 추천! 시타딘 트라팔가 스퀘어에서의 하루하루

 

런던에서 지낸 곳도 역시 아파트호텔이라고 할 수 있는 시타딘! 

Citadines Trafalgar Square 에서 묵었다. 

 

우선 위치는 최고인 시타딘이랄까

 

 

 

블랙캡을 타고 유로스타역에서 호텔까지 가는데에는 특별히 막히는 것 없는 일요일 오후 

20파운드가 나왔다. 짐도 있으니 이 정도는 낼만한 가격이 아닌가 싶다. 

 

 

우리자고이 묵은 곳은 1베드룸 아파트이고 3박해서 가격은 690파운드

대략 113만원이 결제 되었다. 

아무래도 저렴하진 않지만 4인이면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 

 

 

 

먼저 넓직한 거실이 좋았고 

한켠에 작은 부엌이 있다. 

 

배정 받은 방은 1층(우리나라로 치면 2층)이라 낮은 편이었는데 창은 외곽의 도로쪽으로 나 있었다. 

거실은 조금 추운 편이었다... 히터를 요리조리 만지다가 아주 춥지 않다며 포기

 

 

 

 

 

 

부엌에는 필요한 것은 다 있는 알찬 부엌이었지만 

좁디 좁았다 

 

 

 

 

그래도 뭐 해먹을려면 못 해 먹을 건 없는 부엌

한식이 그립다면 괜찮은 

 

게다가 근처에 큰 한인 마트들도 있어서 라면 사와서 끓여 먹었다.. 

1년치 라면 다 먹은 유럽여행

 

 

 

 

 

 

 

 

원베드룸의 경우 

쇼파베트가 있어서 최대 4인까지 가능한데 

시타딘의 쇼파베드는 사실 편하지는 않아서 4인 가족이라면 2베드룸을 추천한다. 

 

 

 

 

거실 자체는 넓어서 4인이 쓰는데 전혀 문제가 없지만 

쇼파베트는 다음과 같아 펼치면 좁고 불편했다.

 

 

 

 

큰방의 침대는 폭신하고 좋았고 

 

 

 

 

 

그리고 침대 옆에 한쪽은 

어댑터가 필요 없이 한국꺼를 쓸 수 있었지만 

반대쪽과 거실은 어댑터가 필요하다. 

 

 

창밖의 거리 - 

큰 길가는 아니여서 조용해서 좋았다. 

 

그리고 넓은 욕조와 그리 크지 않은 화장실 

 

 

 

 

아무래도 유럽 숙소들은 건식이다보니 

샤워커튼이 달려있다. 

 

 

 

 

화장실은 아예 따로 있었고 

손을 위에서 씻을 수 있는 형태 

 

 

그리고 다들 시타딘에 가면 맘껏 마시는 커피 머신 

두대가 있는 것 같다. 하나는 아침에 꺼내져 있고 하나는 항상 있어서 언제든 마실 수 있다. 

 

 

 

 

 

각종 커피 및 코코아까지도 

겨울이다보니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랑했는데 

핫팩처럼 하나씩 뽑아 마셨다

 

 

무엇보다 

인근에 걸어갈 수 있는 곳이 많은 관광의 중심지여서 

다시 가도 묵고 싶은 곳이다. 

 

단, 쇼파베드는 비추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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