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유럽여행, 겨울의 운치 있는 파리 그리고 에펠탑 여행

 

 

연금개혁으로 인하여 시위가 한창이었다 

짐도 있고 해서 북역에서 우버를 잡아 탔는데 세느강 남쪽으로 시위대가 지나고 있어

다리를 몇개씩이나 막아놔서 20-30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그만큼 택시비도 많이 나왔지만, 버스를 이용했으면 더 멘붕이었을테니 아깝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묵게 된 숙소 아다지오 파리 센터 투어 에펠에 체크인을 하고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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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유럽여행/파리 호텔 추천/아다지오 파리 센터 투어 에펠(Aparthotel Adagio Paris Centre Tour Eiff

파업으로 인해서 예상보다 늦게 도착한 숙소 아파트호텔 아다지오 파리 센터 투어 에펠! 부모님의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다. 사이트에 따라서 에펠뷰룸을 따로 명시하지 않은 곳들도 있어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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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첫날이다보니 

크게 빡빡하게 일정을 잡아 놓지 않았다 

저녁에 바토 파리지앵 디너 크루즈가 일정의 전부였다. 

 

숙소에 너무 만족하신 부모님은 숙소에서도 연신 셔터를 터뜨리셨고 살살 걸어서 에펠탑에 갔다 

 

 

 

 

 

가까이서 보면 웅장한 에펠탑

이전과는 달리 주변에 벽이 쳐져 있어서 에펠탑 아래쪽으로 갈 수 없었다 

에펠탑 티켓을 가진 사람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다 

 

 

 

 

공원에도 못 들어가도록 철조망이 쳐져 있어 

중간 중간 구멍 뚫린 사이로 사진을 찍어야했다 

 

예전엔 돗자리 펴 놓고 앉아서 납작복숭아에 와인을 먹었는데 말이다 

 

 

 

 

겨울의 파리는 또 다른 운치가 있는 것 같다 

물론 봄의 파리도 너무 이뻤지만 

겨울임에도 관광객들이 워낙 많은 파리이다보니 

마냥 춥게 느껴지지 않았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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