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해외에 나가서 스냅촬영을 하게 되면
둘째날에 많이 잡는다
보통은 현지의 사진 기사님과 함께 하다보니 스냅을 찍으면서 좋은 사진 포인트들을 물어보고
팁들을 얻을 수 있어서 말이다. 이번에는 안타깝게 그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스냅 이후로도 파리 일정이 있어 갔던 돈을 또 가보며 우리끼리 참 많이 즐긴 것 같다
많이들 찍는 위치들을 알 수 있었던
에펠탑을 기준으로 루브르쪽이 아닌 반대의 자유의 여신상 쪽으로 이동하면서 촬영을 주로 많이 하였다
사람들이 많아지기 전
아침 시간대를 선호하는 편인데 그래도 파리인지라 사람이 제법 있었다
그나마 -
겨울여행이다보 정말 적은거라는 말에 겨울에 오길 잘했다 싶었다
기사님이 찍어준 것도 있고
또 우리 가족들끼리 계속 찍은 것도 있는 사진들
날이 밝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많이들 찍는 이 장소가 어디인가 했더니
숙소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스냅 사진들은 많이 찍지만 일반 관광객들이 많지 않았다
저녁에 우리끼리 다시 방문하곤 했다
이런 에펠뷰를 찍을 수 있는 곳
웨딩촬영을 해야될 것 같은 장소였다
소소하니 수다 떨면서 재미있게 놀았던
사실 스냅 사진 결과가 그리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스냅 사진만큼 우리끼리 참 많이 찍어서 그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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