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해야지 해야지 하지만 생각보다 꾸준히 하기가 쉽지 않다
예전에는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했는지 신기할 정도
다시 3월부터는 꾸준히 해보겠다고 다짐해본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여행을 예약했다
코로나가 끝나니까 다시 참지 못하는 중
5월 5일이 대체 휴무가 되면서
처음에는 제주도를 가고자 했는데 아냐, 사람이 많을거야(?) 홍콩으로 가자가 30분만에 뚝딱 결정이 되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가 아닌 이번에는 홍콩의 국적기인 캐세이퍼시픽을 탄다.
이미 타 본 경험도 있고(뉴질랜드에서 돌아올 때 탄 적이 있다)
저가항공도 아닌 국적기이니 굳이 굳이 걱정되지도 않는다
가는 항공편은 4편
아침 일찍 가면 좋겠으나!!!!
시간상 어려울 것 같아 3시 예약
세가지가 있는데
어차피 좌석을 예약할 거라면 이센셜과 거의 차이나지 않는다
좌석 하나당 25,000원이므로
대신 위탁 수하물이 2개로 늘어나는데
단기 여행자 입장에선 사실 크게 메리트도 아니긴 하다
큰 차이 없어서 이센셜 선택
돌아오는 것까지 하고 나서 탕탕 예약 완료
웃긴것이 예약을 하고 결제를 할 때까지도 좌석 지정이 없더라
아 너무 저가항공에 익숙해졌나...
예약 현황을 확인하면서 그 때 좌석 사전 선택이 가능하다.
캐세이퍼시픽의 아쉬운 점이라면 원월드이다보니 -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도 아시아나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도 아니라는 점. 그래서 그냥 캐세이퍼시픽에다가 적립을 했다. 언젠가 쓸 일이 있지 않겠어 ㅎㅎ..
그리고 좌석 예약까지 끝
여름에는 일이 바빠 어디 갈 생각을 못할 테니
다음 여행은 내년이 될테니 이번 홍콩 잘 쉬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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