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하카타역에서 떠나는 버스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 하카타역 인근에 아침 식사가 가능한 식당을 찾았다.
그러다가 간 야오이켄 치쿠시구치점
아침 6:30부터 영업을 하고 모든 버스투어의 모이는 포인트와는 아주 가깝다!
이른 아침 시각 홀로 불이 켜져 있는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해서 크게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림보면서 슥슥
그리고 일본 직장인들이 아침 먹으러 많이들 들리는지 의외로 자리가 거의 다 차 있다
다행인 점은 회전율이 좋다.
스키야키 정식 950엔
조개국으로 바꾼거 100엔
그리고 아침 정식 510엔!
이건 간단한 아침 정식
조개국을 바꾸었는데 완전 완전 비추이다.. 무슨 바닷물 먹는 줄 아는 짠 맛과 비린맛....
그냥 일반적인 미소국이 훨씬 낫다
그리고 아침부터 스키야키를
스키야키는 나쁘지 않았다
조금 짜긴 했지만 밥 반찬으로 먹어서 괜찮
물론 제대로 먹는거에 비해서는 한참을 못 미치지만 말이다.
나름 들어갈 것 다 들어가 있다.
바로 옆에는 스타벅스가 있다. 버스 포인트 옆에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북적인다면 그래도 여긴 대각선 맞은편이다보니 조금 낫다. 여러번 갔는데 그래도 갈 때마다 앉을 곳 한 곳 정도는 남아 있었다. 게다가 횡단보도도 대각선으로 건널 수 있는 곳이다보니 여유롭게 쉬다 옮기기에도 괜찮았다.
사오고 싶었던 스누오볼
S 사이즈로 마차 라떼를 시켰다
숏 사이즈이다보니 작다
사실 맛차라떼는 우리나라랑 크게 다르지 않는 맛
그래도 몸 녹이면서 버스를 기다리기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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