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어버스투어 후기! 히타/벳부/유후인으로 이러지는 투어 버스 추천 - 벳부/유후다케

 

 

뱃부에서 간 곳은 가마도지옥이다. 

벳부에는 다양한 지옥온천이 많이 있지만 개별 여행으로 가기에는 기차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도 하고 또 뱃부로 가는 기차 자체도 유후인과 함께 동선짜기도 불편해서 고민하던 와중이었다. 그래서 이 유투어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벳부에서는 모든 곳을 가진 않고 가마도온천만 간다 

 

 

 

 

우리 이외에도 다른 투어 버스 회사들도 많았다 

버스 투어도 하나의 선택지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렇게 유황 냄새가 심하게 나는 곳은 아니었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이곳까지 많이 찾나보다 싶었다 

 

 

 

 

 

푸르른 물이 신비로워 보인다. 

이곳을 안내하는 현지인분이 수증기를 일으키면서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곤 한다 

단체 투어객들이 오면 나와 설명을 해주는데 개인 여행을 가도 옆에 같이 보면 될 듯 싶다 

 

 

 

 

 

 

 

 

온천 여러개가 있긴 하지만 둘러보는데에는 대략 20여분 정도이면 충분한 곳인 것 같다

투어로 가게 되면 자유시간을 주어서 조금 더 둘러보거나 

족욕이 가능하도록 수건을 챙겨주시곤 한다(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아니면 간단하게 파는 것들이 있으니 간식을 사먹어도 된다 

 

 

 

 

 

 

 

 

 

 

 

 

 

 

나는 족욕을 하고 싶지는 않아서 패스했다 

어차피 저녁에 유후인에서 료칸을 갈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삼삼오오 앉아 족욕하는 팀들이 많았고 

조금 복잡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족욕탕 바로 옆에서 먹거리를 팔고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족욕 후에 라무네 하나 사 먹으면 맛있을 듯 싶다 

 

 

 

 

 

 

그 이외에도 가마도언천에는 온천물을 마시는 체험이나 

수증기를 얼굴에 해보는 체험 등 나름 아기자기한 체험들이 있다 

 

 

 

 

여행사에서 여러 지옥 온천 중에서 가마도온천을 가는데에는 이유가 있겠지 싶다 

 

 

 

 

 

 

 

작은 기념품점과 함께 

가마도온천을 볼면서 모을 수 있도록 스탬프도 있다 

 

 

 

그리고 간 곳은 유후다케 

유후다케도 사진 명소로 이름을 떨치면서 많이들 가고 싶어 하지만 

렌트를 하지 않는 이상은 가기 쉽지 않은 곳이다 

 

혹 가고 싶다면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겨울 여행이다보니 그냥 민둥산으로만 보여서 아쉽기는 했지만 말이다 

 

 

 

 

 

어디 올라가거나 하진 않고 잠깐 멈춰 사진을 찍고는 다음 목적지인 유후인으로 간다 

 

 

 

 

 

 

 

유후인에서도 구경할 시간을 주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가는 코스이지만 

미리 이야기를 한다면 유후인에서 내릴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유후인에서 내려 1박을 하고 다음날에는 기차를 이용해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일정을 계획했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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