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논문을 읽지 않는 환경에서 있다가 대학원을 가고 '논문을 읽으라'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지만 사실 거기에 대한 중요성이나 이유에 대해 잘 몰랐던 것 같다. 하지만 논문 학기를 앞두고 이제서야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논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레퍼런스를 정리하기 위해서는 LiquidText를 사용하게 되었다.
무료 버전도 일부 기능의 제한이 있을 뿐 사용할만하지만
PC와 함께 쓰기 위해서 유로 버전을 구매하기로 하였다
구매 자체는 아이패드에서 했다.
먼저 UPGRADE NOW 를 선택한다
LiquidText LIVE 되어 있는 것이 바로 PC에서도 사용 가능한 버전이다.
PRO로는 PC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LIVE를
1년에 12만원 돈이면 크게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학생의 특권인 학생 금액을 누른다.
그리고 거의 반값의 가격을 볼 수 있다.
어차피 반년에서 1년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을테니 잠깐 구매하는 건 문제 없는
두개의 차이는 다른 것보다 용량 차이와 버전 관리에 있다.
보통은 일반 LIVE 버전이면 충분할 것 같지만 이미 논문을 엄청 추가해놓은 나는 용량이 ㅎㅎ 필요했다..
이름과 학교 주소를 그냥 한글로 써도 무방해서 썼다
사실 이게 진짜 확인은 하긴 하는걸까 하는 정도이다
학생증을 사진 찍으면 되는데
내 경우 학생증에는 대학교 이름은 영어로 작게 나와 있고
이름 등은 한글로만 나와 있다. 근데도 바로 승인이 되는 것보면 그냥 아무 카드 찍으면 되는거 아냐? 하는 의심을 살짝 했다
그리고 나면 계정을 만든다
이 계정은 PC 버전에서도 쓸 계정이기 때문에 잘 적어야 한다
그리고 나면 PC에서도 자동으로 연계되어 볼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바로 PC 버전으로 들어갔다.
윈도우 다운로드를 누르면 된다
MS 스토어에서 Liquid Text를 다운 받는 형태이다.
그리고나면 아이패드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만날 수 있다
아예 동일하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논문 자체를 추가할 때는 PC를 통해 추가하는게 편하기도 하고 말이다
이렇게 동기화된 모습 ㅎㅎ
개인적으로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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