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당일치기 블루마운틴 투어 - 에코포인트 / 세 자매봉

 

 

블루마운틴은 낮에 보는 경관도 너무 멋있어서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쯤 다녀오라고 권하고 싶다 

 

개별 여행으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기차를 타고 가는 거리 등을 생각하면 투어를 가기로 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아니면 개별 여행이라면 아예 1박 2일로 가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세 자매봉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는 여러 나라의 투어 차량들이 모여 사람들이 많았다 

8월의 호주는 겨울이었지만 그리 춥지는 않아서 (물론 워낙 호주가 크다보니 지역마다 차이는 있다) 

 

 

 

 

 

 

햇볕이 너무나 잘 들다보니,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냥 전망대에서 봐도 되고 

시간이 좀 여유롭다면 폭포까지도 다녀올 수 있다 

우린 세자매봉쪽으로 가까이 가기로 하고 이동했다. 아주 오래 걸리진 않아서 걸어갈만하다 

 

 

 

 

 

 

제법 멀어 보이는 세자매봉

 

 

 

 

 

 

 

 

 

파노라마 사진도 너무나도 이쁘게 나온다 

 

 

 

 

퀸엘리자베스 룩아웃

퀸엘리자베스 전망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려 1954년에 방문했다고 한다 

 

 

 

 

 

 

 

 

 

여러 트래킹 코스가 있지만 세자매봉까지만 가보기로

 

 

 

 

 

그리고 투어로 가면 좋은 점은 

아무래도 시간대를 고려해서 간다는 것이다 

해가 드는 시간대 등을 고려해서 가줘서 너무 편했다

 

 

 

 

다리가 있어서 건널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에는 건널 수 없도록 막아놨었다

 

 

 

 

 

그리고 다음 포인트 

이때부터 날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원래도 비 예보는 있었는데 낮에 날이 나쁘지 않아 살짝 기대했다가 

이때부턴 별을 못보겠다 싶었다 

 

 

 

 

 

ㅠㅠ 제발 구름아 없어져라 싶지만 

별을 볼려면 비도 그렇지만 구름이 없어야 하는 거 생각하면 

아쉽지만 이번 호주 여행에서는 별보기는 실패했다 

물론 시드니에서 봤지만

 

 

 

 

 

투어로 가게 되면 아무래도 날짜 변경은 쉽지 않아 계속 걱정이기는 했다 

우리가 방문한 일주일 중 유일하게 날이 안 좋았던 하루였기 때문에 - 

자유여행이었다면 아마 날을 바꿨을 것 같다 

 

그래도 투어 회사에서는 플랜B가 준비되어 있어서 시드니 야경 코스로 대체한다고 한다 

 

 

 

두 가지의 목표 중 

별보기를 못 했지만

그래도 고래를 보고 왔으니 별은 다음을 기약해본다 

 

 

딸기향기

때로는 홀로 그리고 때로는 함께 여기저기 방랑하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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