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공항은 그리 큰 느낌은 아니었다
적어도 면세구역은 생각보다 볼거리가 없었다
체크인을 하고 - 바로 면세구역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기념품숍이 보이고
기라델리 초콜렛을 비롯한 선물들을 팔고 있다
금액은 저렴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술 종류가 많다고 느껴지지도 않았다
라운지 같은 경우는 모여 있는 편이다
여러 항공사들의 라운지 중에서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골든 게이트 라운지
한층 올라가면 된다
모여있다보니 일반 관광객들이 오진 않아서
조용한 편인 것은 좋았다
크기는 아주 작은 편이었고
그래도 다행히 자리가 하나 있어서 바로 잡고 앉을 수 있었다
음식도 많진 않는데 나름 알찬 구성이었던 것 같다
소세지 감자, 구운 야채나, 핫케이크, 스크럼블 에그 그리고 샌드위치, 샐러드 등이 있었다
특히 해외가면 좋은 것은 글루텐 프리 빵들도 많단 거
반대쪽으로는 과일컵과 요거트가 있었다
그래놀라도 잇어서 요거트에 그래놀라를 먹어도 맛있었을 것 같다
샌드위치는 콜드 샌드위치인 것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해결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에 비해서는 음식점도 그닥 보이지 않고
어차피 비행기를 탈테니 가볍게 쉬기에 좋았다
과일 있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