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일주일을 있다보니 바다를 구경가기로 하고, 맨리 비치로 갔다.
페리를 타고 가면 되기 때문에 교통이 복잡하지 않다.
Manly Wharf에 내려서 반대쪽으로 가야하다보니 그냥 일직선 쭈욱 가면 된다.

https://maps.app.goo.gl/fb69g5PtZGMzmFyW6
Manly Fish Market · 1/25 S Steyne, Manly NSW 2095 오스트레일리아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m

가는 길에 들린 곳은 피쉬마켓이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는 피쉬앤칩스를 사러 왔다
원래 피쉬앤칩스라고 하면 이렇게 바닷가에서 사서 먹는게 국룰인데 하는 마음에서였다



생선은 패스
물론 Fried Fish가 있어서 정말 피쉬앤칩스를 먹을수도 있고
연어나 부엌에 있었다면 먹어봤을 Barramundi 바라문디들도 팔고 있었다.
참고로 Barramundi 도 칩스랑 같이 먹을 수 있어 살짝 고민을 했다.
주로 많이 먹는 대구
Blue Eye Cod의 경우 칩스와 함께 시키면 $23.90
바라문디는 $22.90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었다.

하지만 우린 그냥 작은 칩스만
Small Chips 가격은 $7.90
어릴 때 뉴질랜드 거주할 때 칩스 먹어봐야 2~3달러였던 거 같은데 그 사이에 물가가 많이 오른 건지
내 기억이 왜곡된 것인지 헤깔릴 지경이다
(뉴질랜드는 찾아보니 요즘엔 4~5달러 하는 거 같다)


통통한 칩스가 맛있었다
게다가 금방 튀겨주기도 했고 - 어릴 때 기억이 솔솔 나는 맛이었다

맨리비치는 조금 흐린 날 가서 아쉬웠지만
본다이비치보다 사람이 적고 한적해서 더 좋았다


정말 서핑의 천국 -
본다이비치처럼 옆으로 산책길이 나 있어 바다를 따라 걷기에도 좋았다



시간이 된다면 다시 갈 곳이다.

생각보다 빠르게 다시 시드니를 방문하게 되었지만
잘 정리해서 그리웠던 곳을 한번 더 가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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