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스바이더베이에서 방문한 클라우드 포레스트 (Cloud Forest)
높이는 약 35m 정도 되는 인공 산에서 내려오는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열대 고산지대의 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플라워돔과 함께 유명한 곳인데 처음 입장했을 때는 이 폭포가 끝인가? 하는 것과
구조물 자체는 인공적이다보니 조금 실망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플라워돔보다 여기가 걷는 재미는 있었다.
먼저 할 것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는 건데 2월 중순에 방문한 우리 가족은
30분 가량 기다렸다가 올라갈 수 있었고 내려올 때 보니 기다리는 사람이 더 늘어나 있었다.
사람들을 좀 피할 수 있는 시간대에 오면 좋을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먼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고 정신이 없다.
안개처럼 물이 분사되기도 하고 폭포 인근에서는 물이 튀기도 하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올라간 이후에는 조금은 비슷한 동선의 길들이 계속되는데 한시간 가량 잡고 둘러보면 된다.
어린 아이가 있거나 사람이 많을 때에는 30분 가량 더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또 중간중간 물을 뿌리다보니 조금은 시원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

입장권은 플라워돔과 함께 묶음 티켓으로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길을 지루하지 않게 폭포 바깥으로도 만들어 놓고 인공산 바깥으로도 만들어놔서
제법 걷는 재미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추천



그리고 중간 중간 사진 스팟들이 정말 많은데
그만큼 사람들도 많아서 사진은 찍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한국인 단체 관광객을 가장 많이 만난 곳이기도 한데 - 아무래도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들은 조금 시끌시끌하긴 하다


그래도 누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고 하면
가보라고 이야기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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